시민들이 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코로나19 검사는 중단됐다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재개 됐다. 20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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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9명이고,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만9077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441명까지 치솟으며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1차 대유행’이 발생한 2월 말, 3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지만, 일단 하루 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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