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북러닝 콘텐츠로 반부패 교육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북러닝 콘텐츠로 반부패 교육

박찬구 기자
입력 2020-10-28 17:01
수정 2020-10-28 17: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 반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북러닝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운영한다.

권익위는 28일 “다양한 분야의 청렴 필독서를 선정해 전문가와 함께 책을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설명해주는 청렴 북러닝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렴을 키워드로 한 필독서를 선정해 1권당 20분 안팎의 강의로 구성했다. 청렴 필독서는 ‘H팩터의 심리학’, ‘역사의 쓸모’,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등이며 모든 콘텐츠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북러닝 콘텐츠에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 역사 전문가 최태성 강사, 독서 전문가 최승필 작가 등이 참여한다.

권익위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을 반영해 온라인 청렴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