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 반영”
권익위는 28일 “다양한 분야의 청렴 필독서를 선정해 전문가와 함께 책을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설명해주는 청렴 북러닝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렴을 키워드로 한 필독서를 선정해 1권당 20분 안팎의 강의로 구성했다. 청렴 필독서는 ‘H팩터의 심리학’, ‘역사의 쓸모’,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등이며 모든 콘텐츠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북러닝 콘텐츠에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 역사 전문가 최태성 강사, 독서 전문가 최승필 작가 등이 참여한다.
권익위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을 반영해 온라인 청렴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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