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 인사] 김강립 신임 식약처장…복지부 1 차관 출신

[차관급 인사] 김강립 신임 식약처장…복지부 1 차관 출신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0-11-01 12:38
수정 2020-11-01 14: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강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연합뉴스
김강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연합뉴스
청와대가 1일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김강립(55)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임명했다.

김 처장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33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복지부 국제협력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1년 연금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 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 9월부터 복지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엔 복지부에서의 업무 공로를 인정 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청와대 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건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업무 능력을 갖춘 김강립 차관이 국민건강 안심과 식·의약 안전을 도모하고 조직 쇄신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학 력 】

- 서울 동국대부속고

- 연세대 사회학과

- 미국 시카고대 사회복지학 석사

- 연세대 보건학 박사

【 경 력 】

- 보건복지부 제1차관(現)

-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 행시 33회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