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추가 감염자가 속출하는 등 국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 하루 전날인 2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컵밥거리 일대에 입점한 점포의 문이 닫혀 있다. 2020.11.23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 “11월 19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이후 지난 주말 수도권의 휴대폰 이동향은 그 직전 주말에 비해 10.5%가 감소했다. 어려운 가운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계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리두기의 효과는 열흘에서 2주 뒤에 나타나므로 국민 여러분들이 보여주고 계신 거리두기 노력의 효과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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