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제 화이자 일반인 접종 76세 오늘 새벽 사망 신고”

[속보] “어제 화이자 일반인 접종 76세 오늘 새벽 사망 신고”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4-02 14:41
수정 2021-04-02 1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에서 75세 이상 일반인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과 관련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일 새벽 5시쯤 서울 노원구 거주 76세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A씨는 1일 오후 3시쯤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화이자 백신 주사를 맞았다. A씨는 심부전증 등 기저질환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화이자 백신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