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 프로그램 진행 장면
대구대 스마트시스템공학과는 경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다.
학과 학생들은 대학 입학 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한다.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청년 취업 지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는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제조사인 (주)제다를 비롯해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주)영진 등 1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기업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시스템공학과 학생 및 지도교수가 (주)영진을 방문해 기업 내 다양한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박철영 대구대 스마트시스템공학과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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