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점검한 결과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매장 안에 있던 방문객 3000여 명이 한꺼번에 대피했지만 별다른 불상사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의 확인 이후 2시 5분 ‘이상이 없다’는 안내방송이 나오자 다시 매장으로 입장했다.
한편 이날 소동이 벌어진 이케아 고양점에서는 지난 7월 25일과 2019년 11월에도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해 매장 안에 있던 고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며 이 과정에서 혼잡이 벌어지는 소동이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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