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국민참여재판 신청

[속보]‘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국민참여재판 신청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11-08 19:19
수정 2021-11-08 19: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씨를 검찰이송 중 공격한 시민이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1.9.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씨를 검찰이송 중 공격한 시민이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1.9.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윤성(56)이 한 달 만에 입장을 번복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살인·사기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강씨는 이달 2일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14일 첫 공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원치 않는다고 했던 강씨가 약 한 달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변호인에 따르면 강씨는 공소장에 기재된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