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폐기물처리시설서 불…“완진까지 시간 걸릴 전망”

경북 김천 폐기물처리시설서 불…“완진까지 시간 걸릴 전망”

김상화 기자
입력 2024-11-07 09:07
수정 2024-11-07 09: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김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6일 오후 10시 27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 난 시설은 6개동 5753㎡ 규모로 이 중 1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또 다른 한 동은 절반이 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으나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6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9대와 6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곳에 폐플라스틱 약 500t 정도가 있어 완전히 불을 끄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