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21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연기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옆집과 위층 등에서 일부 주민이 복도로 나오지 못하고 베란다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부부가 싸우는 듯한 소리가 들린 뒤 불이 났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연기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옆집과 위층 등에서 일부 주민이 복도로 나오지 못하고 베란다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부부가 싸우는 듯한 소리가 들린 뒤 불이 났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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