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빌라 주차장에 불, 한밤중 주민 20명 대피 소동

대구서 빌라 주차장에 불, 한밤중 주민 20명 대피 소동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5-08 10:25
수정 2016-05-08 1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8일 새벽 0시 21분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4층짜리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3대를 태웠다.

또 건물 1~4층 내·외벽을 그을리는 등의 피해를 내고 1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늦은 밤 빌라에 있던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