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매장 앞 태극기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민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4주년 8.15 광복절 경축 행사’에 참여한 대구국학원?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 회원과 시민들이 태극기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2019.8.1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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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19일 유니클로 매장에서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A(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낮 12시 30분쯤 대전 서구 유니클로 매장에 들어가 한 고객에게 “일본제품인데 꼭 사야 하냐”고 말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매장에 있던 고객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니클로 측은 A씨가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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