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26일 오후 7시 5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다.
27일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건물 1개 동 579㎡와 차량 2대가 불에 타 2억30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대원들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8시 45분쯤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직원들이 있었지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도장 작업 중 열처리 공정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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