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음식점서 26명 구토 증상, 바이러스 감염 여부 조사 중

경기 부천 음식점서 26명 구토 증상, 바이러스 감염 여부 조사 중

안승순 기자
입력 2025-01-06 16:53
수정 2025-01-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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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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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단체로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천시와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45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음식을 먹고 구토 증세를 보인다”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 확인 결과 총 26명이 구토 증상을 호소해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11명은 귀가하거나 자체적으로 병원에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식당에서 제공된 음식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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