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트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

[포토] ‘마트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

입력 2025-04-24 10:18
수정 2025-04-24 17: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사망케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 최기원 판사는 24일 오전 10시30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 내부에서 종업원과 행인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 체포됐다.

인근 병원 환자복 차림이던 A씨는 범행 직전 마트 내부에 있던 주류를 음용하고 진열된 흉기 포장지를 뜯어 범행에 사용했다. 범행 뒤 A씨는 마트 매대에 진열된 과자 더미 사이로 흉기를 은닉하고 인근 골목으로 이동해 담배를 피우며 112에 신고 전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