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섬·바다에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해보세요

산촌·섬·바다에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해보세요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3-06-09 02:27
수정 2023-06-0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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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참가자 25일까지 모집
주제 맞춰 팀별 4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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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지인 고창 운곡습지. 서울신문 DB
생태관광지인 고창 운곡습지.
서울신문 DB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가자를 9~25일 모집한다. ‘국립공원 한 달 살기’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소백산·한려해상·가야산 등 3곳의 국립공원에서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공원별로 최대 40팀(1~4인)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산촌생활(소백산)’, ‘섬·바다에서 삼시세끼(한려해상)’, ‘자연 속에서 일하며 보내는 휴식(가야산)’ 등 공원별 주제에 맞춰 최대 4주간 머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활동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활동비 일부와 지역상점 할인 혜택, 여행용품 등이 포함된 ‘한 달 살기 꾸러미’ 등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가 지역, 일정, 활동 계획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knps7777@knp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서 내용을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023-06-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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