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진홍률(53) 이비인후과 교수가 ‘아시아인의 얼굴 미용 성형수술’이라는 의료 관련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의 한 출판사에서 영문으로 발간된 이 책은 현재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구강외과 등 분야별 전문의가 공동 집필하고 진 교수가 최종 정리를 맡았다. 진 교수는 “전문가의 경험을 자세히 소개한 이 책은 우리나라 미용성형 수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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