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중견배우 H씨 사기 혐의로 기소

검찰, 중견배우 H씨 사기 혐의로 기소

입력 2014-02-03 00:00
수정 2014-02-03 16: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중견배우 겸 탤런트 H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H씨는 주류업자부터 차용금 명목으로 2억5천만원을 받은 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류업자 A씨는 지난해 H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안산단원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H씨는 1987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뒤 TV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대형 뷔페식당 등 개인사업에 전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