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타수 2안타…4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5타수 2안타…4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0-06-07 00:00
수정 2010-06-07 08: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득점도 올렸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 5타수 2안타를 때리고 득점도 하나 올렸다.
이미지 확대
추신수
추신수


4일 디트로이트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의 타율은 0.280에서 0.283으로 조금 올라갔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후 화이트삭스 선발 마크 벌리의 몸쪽 높은 직구(시속 137㎞)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오스틴 컨스의 2루타와 조니 페랄타의 적시타가 잇따라 터지면서 추신수는 홈을 밟았다.

3-2로 앞선 2회 1사1루에서는 바깥쪽 직구를 때려 역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추신수는 3회 2사 2루에서는 벌리의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며 5회 2사 1,2루 득점 기회에서도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6-8로 뒤진 8회 무사 1루에서는 구원 투수 맷 손튼의 직구를 때렸으나 공은 2루수 앞으로 굴러가 병살타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7-8로 역전패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