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안타 1득점…6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2안타 1득점…6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0-06-09 00:00
수정 2010-06-09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루타를 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리며 득점도 하나 올렸다.

이미지 확대
추신수
추신수
 추신수의 타율은 0.282에서 0.288로 높아졌다.

 0-0으로 맞선 1회말 추신수는 보스턴 선발 투수 팀 웨이크필드의 바깥쪽 너클볼을 잡아당겨 우중간을 꿰뚫는 3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2사 후 조니 페랄타 타석 때 3루수 애드리안 벨트레의 수비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시즌 32번째 득점으로 추신수는 팀 득점 1위를 지켰다.

 3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2사후 또다시 웨이크필드로부터 우전 안타를 뽑아내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2-3으로 뒤진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사 3루에서 오카지마 히데키로부터 볼넷을 골라냈으나 다음 타자인 오스틴 컨스가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나면서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2-3으로 지면서 최근 3연패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