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비로 취소된 43경기와 잔여 32경기를 합한 총 75경기의 일정을 10일 확정 발표했다. 잔여경기 일정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총 27일간 진행된다. 시즌 마지막날인 19일에는 8개팀이 동시에 페넌트레이스를 마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기가 비 때문에 순연되면 예비일에 열리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에는 추후 편성된다. 다음 달 20일까지는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는 시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대진 경기가 두 경기 이상 연기되면 다음 달 21일부터는 필요에 따라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시행한다. 또 포스트시즌 일정과 무관한 팀의 경기는 포스트시즌 이후에 치를 수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10일 경기 모두 비로 취소 10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화-KIA(청주), 두산-넥센(잠실), SK-LG(문학), 롯데-삼성(사직) 등 4경기가 모두 비 때문에 취소됐다.
이번에 발표된 경기가 비 때문에 순연되면 예비일에 열리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에는 추후 편성된다. 다음 달 20일까지는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는 시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대진 경기가 두 경기 이상 연기되면 다음 달 21일부터는 필요에 따라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시행한다. 또 포스트시즌 일정과 무관한 팀의 경기는 포스트시즌 이후에 치를 수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10일 경기 모두 비로 취소 10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화-KIA(청주), 두산-넥센(잠실), SK-LG(문학), 롯데-삼성(사직) 등 4경기가 모두 비 때문에 취소됐다.
2010-08-1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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