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친선전 앞둔 스페인, 평가전서 세르비아 제압

한국 친선전 앞둔 스페인, 평가전서 세르비아 제압

입력 2012-05-27 00:00
수정 2012-05-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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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최강희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과 친선전을 치르는 스페인 대표팀이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가볍게 승리를 낚았다.

스페인은 27일 스위스 생갈렌 AFG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8분 아드리안 로페스(아틀레티코)의 헤딩골과 산티 카솔라(비야레알)의 페널티킥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스페인은 내달 9일 개막하는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를 앞두고 A매치 데이에 맞춰 이번 평가전을 치렀다.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31일 오전 3시(현지시간 30일 오후 8시) 스위스 베른에 있는 슈타드 드 스타디움에서 유로 2012를 앞두고 한국대표팀과 마지막 친선경기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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