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롤) 평창 아무무 스킨.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대하게 치러진 가운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이용자들 사이에서 평창 아무무 스킨이 인기를 끌고 있어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이 평창 아무무 스킨을 재출시할지 이용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한국시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오륜기 조명이 제대로 켜지지 않는 실수도 발생했지만 전체적으로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화려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롤)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동계올림픽 열풍이 불면서 평창 아무무 스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실 평창 아무무 스킨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나온 한정판 스킨인데 한국에서는 평창 아무무로 이름을 바꿔 출시됐다.
4년 만에 러시아 소치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자 롤 이용자들 사이에서 다시 동계스포츠 분위기가 물씬 나는 평창 아무무 스킨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다.
이 때문에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이 평창 아무무 스킨을 재판매할지 롤 이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밖에도 얼음썰매 코르키 스킨 역시 봅슬레이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많은 롤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롤) 얼음썰매 코르키 스킨.
평창 아무무 얼음썰매 코르키 스킨 인기에 롤 이용자들은 “롤 평창 아무무 얼음썰매 코르키 스킨 인기, 오륜기 포함된 스킨은 안 파나”, “롤 평창 아무무, 얼음썰매 코르키는 너무 비싼 것 같다. 오륜기도 달고 나오면 리그 오브 레전드 스킨 더 예쁠 것 같은데”, “롤 평창 아무무 얼음썰매 코르키 스킨 인기, 오륜기에 김연아도 롤 스킨으로 발매되면 당장 살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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