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의 맏형 조호성(40)이 2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서울시청 사이클팀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서울시청 코치로 부임한 그는 5일 강원 양양에 있는 서울시청 사이클팀 캠프에서 공식적으로 지도자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정태윤 서울시청 감독 밑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2014-11-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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