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영연(FINA) ‘올해의 선수’ 르 클로스와 호스주

국제수영연(FINA) ‘올해의 선수’ 르 클로스와 호스주

입력 2014-12-03 00:00
수정 2014-12-03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수영 월드컵 남자 접영 50m 시상식에서 남아공 출신 수영선수 채드 르 클로스(22·가운데)가 다른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뉴시스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수영 월드컵 남자 접영 50m 시상식에서 남아공 출신 수영선수 채드 르 클로스(22·가운데)가 다른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뉴시스


채드 르 클로스(22·남아프리카공화국)와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올 한 해 가장 빛난 수영 스타로 뽑혔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2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4 올해의 선수 경영 부문 수상자로 남자는 르 클로스, 여자는 호스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됐다. 도하에서는 3일부터 닷새간 제12회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르 클로스는 올해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에서 무려 2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영연방경기대회(커먼웰스게임)에서는 접영 100m와 2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호스주 역시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에서만 메달 68개를 쓸어담아 여자부 종합 1위에 올랐고, 쇼트코스에서 다섯 차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차오위안과 류후이샤는 각각 올해의 남녀 다이빙 선수상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