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 프로축구연맹, MVP 상금 절반 청년희망펀드에 기부

<축구소식> 프로축구연맹, MVP 상금 절반 청년희망펀드에 기부

입력 2016-04-05 16:39
수정 2016-04-05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상금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했다.

연맹은 5일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기존의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 엑스티어 MVP’로 선정하기로 했다.

MVP 상금은 100만원이지만 절반은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연맹 경기평가회의가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된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38라운드가 펼쳐져 MVP 총상금은 3천800만원, 기부 예정액은 1천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