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결혼 예비남편 이두언 배구선수 출신 전력분석원

양수진 결혼 예비남편 이두언 배구선수 출신 전력분석원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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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11:13
수정 2016-07-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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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결혼. 더팩트 제공
양수진 결혼. 더팩트 제공
‘미녀골퍼’ 양수진(25·파리게이츠)이 내년 4월 배구 선수 출신의 전력분석원 이두언(32)과 결혼한다.

4일 뉴스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양수진-이두언 커플은 결혼식장을 알아 보며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월 양수진은 이두언이 속해 있는 OK저축은행의 경기를 보기 위해 배구장을 찾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졌다. 4월에는 이두언이 경남 김해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대회에 등장해 양수진을 응원했다.

한편 2009년 KLPGA 무대에 데뷔한 양수진은 통산 5승을 마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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