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그랑프리- 해밀턴,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우승…시즌 3번째

F1그랑프리- 해밀턴,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우승…시즌 3번째

입력 2016-07-04 16:41
수정 2016-07-04 16: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의 루이스 해밀턴(31·메르세데스)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F1의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해밀턴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에서 열린 F1 올 시즌 9번째 대회에서 4.326㎞의 서킷 71바퀴(307.02㎞)를 1시간27분38초107 만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시즌 챔피언인 해밀턴은 이로써 올 시즌 3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밀턴보다 5초719 늦은 네덜란드의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 6초024 뒤진 핀란드의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해밀턴과 양강 구도를 형성한 독일의 니코 로스베르크(메르세데스)는 4위에 그쳐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다만, 로스베르크는 시즌 총점에서는 153포인트로 해밀턴(142포인트·2위)보다 앞서 있다.

시즌 챔피언은 총 21라운드 총점으로 결정된다.

10라운드는 9일부터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