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루이스 해밀턴(31·메르세데스)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F1의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해밀턴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에서 열린 F1 올 시즌 9번째 대회에서 4.326㎞의 서킷 71바퀴(307.02㎞)를 1시간27분38초107 만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시즌 챔피언인 해밀턴은 이로써 올 시즌 3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밀턴보다 5초719 늦은 네덜란드의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 6초024 뒤진 핀란드의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해밀턴과 양강 구도를 형성한 독일의 니코 로스베르크(메르세데스)는 4위에 그쳐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다만, 로스베르크는 시즌 총점에서는 153포인트로 해밀턴(142포인트·2위)보다 앞서 있다.
시즌 챔피언은 총 21라운드 총점으로 결정된다.
10라운드는 9일부터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해밀턴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에서 열린 F1 올 시즌 9번째 대회에서 4.326㎞의 서킷 71바퀴(307.02㎞)를 1시간27분38초107 만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시즌 챔피언인 해밀턴은 이로써 올 시즌 3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밀턴보다 5초719 늦은 네덜란드의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 6초024 뒤진 핀란드의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해밀턴과 양강 구도를 형성한 독일의 니코 로스베르크(메르세데스)는 4위에 그쳐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다만, 로스베르크는 시즌 총점에서는 153포인트로 해밀턴(142포인트·2위)보다 앞서 있다.
시즌 챔피언은 총 21라운드 총점으로 결정된다.
10라운드는 9일부터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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