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역시 진종오!’ 10m 공기권총 6연패 위업

[전국체전] ‘역시 진종오!’ 10m 공기권총 6연패 위업

입력 2016-10-09 15:22
수정 2016-10-09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9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97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진종오(37?KT)가 과녁을 향해 조준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97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진종오(37?KT)가 과녁을 향해 조준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격 황제’ 진종오(부산·KT)가 전국체육대회에서 10m 공기권총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진종오는 9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3.3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202.4점의 한승우(부산·KT), 동메달은 180.2점의 김청용(충북·한화갤러리아)에게 돌아갔다.

전날 50m 권총의 최종 순위와 1∼3위가 같다.

진종오는 2011년부터 매년 전국체전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권총 부문 세계 최고의 총잡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50m 권총 금메달을 수확했고, 10m 공기권총 5위를 차지했다.

50m 권총 세계랭킹은 1위, 10m 공기권총은 4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