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거짓말 “내 이름은 박지성”

기성용 거짓말 “내 이름은 박지성”

입력 2012-08-11 00:00
수정 2012-08-11 15: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기성용 선수의 귀여운 거짓말’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돼 웃음을 자아 냈다.

이 사진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중원의 샛별 기성용’ 편을 캡쳐한 것이다. 기성용은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외신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기성용의 정확한 이름을 모르는 외신기자가 이름을 묻자 기성용은 “내 이름은 박지성이다.”라고 말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인터뷰 하는 선수 이름 정도는 알아야지” “거짓말도 능청스럽게 잘해” “기성용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