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일본을 넘어
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한국 대 일본 경기. 한국대표팀이 공격 성공 뒤 환호하고 있다. 2016.8.6 연합뉴스
여자배구 대표팀은 올림픽 예선 첫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만나 접전을 벌이고 있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부터 펼쳐진 일본과의 예선 1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1세트를 19-25로 내줬다.
하지만 김연경의 공격과 짜임새 있는 수비, 서브에이스 등에 힘입어 2세트를 25-15로 크게 이겼다.
3세트에서도 김연경의 활약과 조직력을 앞세워 우리 대표팀이 25-17 로 이겼다.
일본은 기무라 사오리, 이시이 유키, 나가오카 미유 등을 선발로 꺼내 들었다.
우리 대표팀은 경기 초반 기무라 사오리의 스파이크를 막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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