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펠프스 통산 21번째 금메달 ‘부인, 나 잘했지?’

[서울포토] 펠프스 통산 21번째 금메달 ‘부인, 나 잘했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10 17:15
수정 2016-08-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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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20번째 금메달 또 금메달 건져올께
펠프스 20번째 금메달 또 금메달 건져올께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수영에서 하루 두 차례 금빛 레이스를 펼치면서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을 21개로 늘렸다. .>
‘펠피쉬’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하루 두 차례 금메달을 따면서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을 21개로 늘렸다.

펠프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이어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계영 800m에 출전해 펠프스는 코너 드와이어, 타운리 하스, 라이언 록티에 이어 미국 대표팀의 마지막 영자로 나서 7분00초6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통산 메달 수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포함해 25개로 불렸다.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펠프스는 이날 접영 200m 금메달로 올림픽 개인종목 중 한 종목에서만 4회 연속 메달을 딴 최초의 수영선수가 됐다.

이날 펠프스의 역영은 약혼녀 니콜 존슨과 지난 5월 태어난 첫아들 부머 로버트 펠프스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지켜봤다. 펠프스는 시상식 후 잠시 가족이 있는 자리로 가 부머 로버트와도 입맞춤하며 기쁨을 나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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