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김장미 너마저…’ 25m 권총 결선 진출 실패

-올림픽- ‘김장미 너마저…’ 25m 권총 결선 진출 실패

입력 2016-08-10 01:57
수정 2016-08-10 06: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여자 사격의 ‘간판’ 김장미(24·우리은행)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으로 9위를 기록,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황성은(23·부산시청)은 577점으로 18위에 그쳐 역시 탈락했다.

김장미의 탈락은 충격적이다.

김장미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세계랭킹은 6위다.

본선은 완사와 급사로 나뉘어서 치러졌다.

김장미와 황성은은 완사를 각각 20위, 25위의 저조한 성적으로 마쳤다.

급사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