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릿광대’가 미소 짓는 연아의 밤

‘어릿광대’가 미소 짓는 연아의 밤

입력 2014-02-19 00:00
수정 2014-02-1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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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벽 2시 24분 쇼트 출전

“빨리 결전의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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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합뉴스
김연아
연합뉴스
축제를 즐길 준비는 끝났다. 20일 0시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시작되는 가운데 김연아(24·올댓스포츠)는 오전 2시 24분 30명의 선수 중 17번째로 등장해 ‘어릿광대를 보내 주오’를 연기한다. 그는 18일 막바지 훈련을 마친 뒤 “준비를 열심히, 완벽히 했다. 나 자신의 연기만 생각하고 있다”고 속내를 전했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4-02-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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