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녀 테니스 단식 전원 탈락…복식에 희망

<아시안게임> 남녀 테니스 단식 전원 탈락…복식에 희망

입력 2014-09-26 00:00
수정 2014-09-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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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 남녀 단식 16강에서 전원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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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유연한 하체로 공격
<아시안게임> 유연한 하체로 공격 26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한국의 정현 선수가 공을 넘기고 있다.
연합뉴스
정현(190위·삼일공고)은 26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단식 3회전에서 사남 싱(397위·인도)에게 0-2(5-7 1-6)로 졌다.

조민혁(603위·세종시청) 역시 니시오카 요시히토(167위·일본)에게 0-2(3-6 2-6)로 무릎을 꿇었다.

여자단식에 나선 장수정(270위·삼성증권)과 이예라(486위·NH농협은행)도 나란히 3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장수정은 악굴 아만무라도바(256위·우즈베키스탄)에게 1-2(5-7 6-3 2-6)로 패했고 이예라는 루크시카 쿰쿰(98위·태국)에게 0-2(1-6 1-6)로 완패를 당했다.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한국 테니스는 단식에서도 전원 탈락하면서 남은 복식 경기에서 메달 희망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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