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36·전북체육회), 김유진(24·대전시체육회), 이혜란(23·부여군청), 이민(20·대전시체육회)으로 이뤄진 여자 카약 4인승 500m 대표팀은 29일 하남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1분36초890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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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12년만에 은메달’ 29일 오후 경기 하남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카누 여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에서 한국의 이민-이혜란-김유진-이순자(왼쪽부터)가 1분36초89를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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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12년만에 은메달’
29일 오후 경기 하남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카누 여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에서 한국의 이민-이혜란-김유진-이순자(왼쪽부터)가 1분36초89를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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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카약 4인승 ‘12년만에 은메달’ 29일 오후 경기 하남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카누 여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에서 한국의 이민-이순자-이혜란-김유진 조가 온 힘을 다해 노를 젓고 있다. 한국은 1분36초89를 기록,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 12년만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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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카약 4인승 ‘12년만에 은메달’
29일 오후 경기 하남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카누 여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에서 한국의 이민-이순자-이혜란-김유진 조가 온 힘을 다해 노를 젓고 있다. 한국은 1분36초89를 기록,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 12년만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중국이 1분34초4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중국보다 2초707 늦은 카자흐스탄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은메달 5개를 쓸어담은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카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카누의 전설 이순자는 앞서 열린 여자 카약 1인승 5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이순자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카약 2인승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어 개인 통산 아시안게임 메달을 3개로 늘렸다.
앞서 열린 남자 카약 2인승 1,000m의 조정현(20·한국체대)·김지원(19·부산 강서구청)은 7위, 남자 카누 2인승 1,000m의 박승진(20)·구자욱(23·이상 대구 동구청)은 8위로 모두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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