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정상에… 처음으로 정상에

한 번 더 정상에… 처음으로 정상에

입력 2018-07-04 18:57
수정 2018-07-04 18: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 토 오전 3시

네이마르. AFP 연합뉴스
네이마르.
AFP 연합뉴스
로멜루 루카쿠. AFP 연합뉴스
로멜루 루카쿠.
AFP 연합뉴스
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브라질)와 3위(벨기에)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러시아월드컵에서 별을 하나 더 늘리려 하고 있고 ‘황금 세대’라 불릴 정도로 최고의 라인업을 꾸린 벨기에는 첫 정상 등극을 목표로 한다. 두 팀의 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에이스’ 네이마르(26)가 버티고 있는 브라질은 벨기에에 비해 공수 균형이 더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대 월드컵에서 두 나라는 2002년 대회 때 한 차례 마주쳐 2-0으로 브라질이 승리했다. 역대 A매치 대결에서도 3승1패로 브라질이 우위다. 벨기에는 조별리그 G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데다가 A매치 23경기(18승5패) 무패 행진을 이어 갈 정도로 기세가 좋다. 4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득점랭킹 공동 2위를 달리는 로멜루 루카쿠(25)가 주목해야 할 선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8-07-05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