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중원의 지휘자’ 다비드 실바(28·스페인)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와 2019년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실바는 “4년 전 맨시티에 합류한 뒤 맨체스터를 두 번째 고향처럼 느껴왔다”면서 “이곳에 남아 환상적인 팀과 함께 트로피를 더 들어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남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실바는 2010-2011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맨시티로 이적, 첫 시즌부터 6골에 14도움을 올리며 특급 미드필더로서 제 몫을 했다.
지난 4시즌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총 183경기를 뛰면서 27골 61도움을 기록중이다.
정규리그 우승 두 차례(2011-2012·2013-2014),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한 차례(2010-2011), 리그컵 한 차례(2013-2014) 등 맨시티에서 우승컵도 많이 들어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와 2019년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실바는 “4년 전 맨시티에 합류한 뒤 맨체스터를 두 번째 고향처럼 느껴왔다”면서 “이곳에 남아 환상적인 팀과 함께 트로피를 더 들어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남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실바는 2010-2011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맨시티로 이적, 첫 시즌부터 6골에 14도움을 올리며 특급 미드필더로서 제 몫을 했다.
지난 4시즌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총 183경기를 뛰면서 27골 61도움을 기록중이다.
정규리그 우승 두 차례(2011-2012·2013-2014),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한 차례(2010-2011), 리그컵 한 차례(2013-2014) 등 맨시티에서 우승컵도 많이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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