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피·루피 보러 부산으로 오세요” 탁구선수권 마스코트·엠블럼 공개

“초피·루피 보러 부산으로 오세요” 탁구선수권 마스코트·엠블럼 공개

최병규 기자
입력 2023-03-24 02:04
수정 2023-03-2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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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마스코트 ‘초피’(오른쪽), 여자 마스코트 ‘루피’(왼쪽)
남자 마스코트 ‘초피’(오른쪽), 여자 마스코트 ‘루피’(왼쪽)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23일 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광안대교를 연상케 하는 엠블럼 중앙의 트로피 형태는 선수 두 명이 악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담아냈다. 두 개의 마스코트는 부산의 시조(市鳥)인 갈매기를 본떴다.

남자 마스코트 ‘초피’는 탁구 기술 ‘촙’에서, 여자 마스코트 ‘루피’는 또 다른 기술 ‘루프’에서 착안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유승민(대한탁구협회장)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탓에 2020년 취소 뒤 재유치한 2024년 대회 상징물을 공개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발표된 멋진 상징물로 대회가 널리 알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내년 2월 16~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023-03-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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