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외국인 3명 떠난 뒤 프로배구도 외국인 엑소더스
코로나19 확산으로 남녀 프로배구가 지난 2일 정규리그를 전면 중단했음에도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4일 한국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외국인 선수는 전력의 핵심을 이룬다는 점에서 설령 나중에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정상적인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어도라 어나이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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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산탄젤로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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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7일 남자 프로농구 부산 kt 앨런 더햄(32)과 바이런 멀린스(31), 고양 오리온의 보리스 사보비치(33) 등 외국인 선수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자진 퇴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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