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安東)경찰서는 김(金)우재씨(30)를 폭력행위로 구속.
김(金)씨는 17일 밤 9시쯤, 안동(安東)예배중 담배를 늘어지게 피우다가 목사가 『담배는 밖에 나가서 피우시오』하는 말에 『네가 뭐냐?』면서 벌떡 일어서더니 강단 위로 뛰어 올라가 목사에게 덤벼 들어 박치기.
놀란 교인들이 끌어내리려 하자 강단의 기물을 내던지며 교회 안을 수라장으로 만들었다가 출동한 경찰에 잡혔다는 것.
-담배 피울 데가 그렇게 없담.
<안동>
[선데이서울 73년 2월 4일호 제6권 5호 통권 제 225호]
김(金)씨는 17일 밤 9시쯤, 안동(安東)예배중 담배를 늘어지게 피우다가 목사가 『담배는 밖에 나가서 피우시오』하는 말에 『네가 뭐냐?』면서 벌떡 일어서더니 강단 위로 뛰어 올라가 목사에게 덤벼 들어 박치기.
놀란 교인들이 끌어내리려 하자 강단의 기물을 내던지며 교회 안을 수라장으로 만들었다가 출동한 경찰에 잡혔다는 것.
-담배 피울 데가 그렇게 없담.
<안동>
[선데이서울 73년 2월 4일호 제6권 5호 통권 제 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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