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스타트업 대상 ‘신한 스퀘어브릿지’ 개최

신한금융, 스타트업 대상 ‘신한 스퀘어브릿지’ 개최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23-03-29 17:30
수정 2023-03-29 18: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히어로데이; 더 비기닝(Hero day; The Beginning)’을 개최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히어로데이; 더 비기닝(Hero day; The Beginning)’을 개최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히어로데이; 더 비기닝(Hero day;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진행한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에서 육성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 네트워킹 행사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모집에는 배터리, 바이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분야의 1377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90개 업체가 선발됐다. 서울신문 분사 기업인 에스앤이컴퍼니(대표 장세훈)도 포함됐다.

전날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함께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자산운용, 신한벤처투자 등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와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이 참여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최근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투자 환경 악화에도 그룹의 인적·물적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혁신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신한 퓨처스랩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아기유니콘 200’ 프로젝트에 금융권 최다인 31개사,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3 최고혁신상과 혁신상 수상기업 21개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