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쿠바 서부지역의 피나르 델 리오 주에 있는 산 후안 이 마르티네스 시에서 태어난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 어미는 분명 돼지이고, 같이 태어난 이들도 새끼 돼지가 분명했지만 이것은 원숭이 얼굴을 한 돼지였다고 스페인 EFE 통신이 쿠바 관영 매체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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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태어난 ‘원숭이 얼굴’ 돼지 지난 15일(현지시간) 원숭이 얼굴을 지닌 돼지가 쿠바 서부지역에서 태어났다. 쿠바 피나르 델 리오 주에 있는 산 후안 이 마르티네스 시에서 태어난 이 돼지는 긴 턱과 큰 콧구멍, 유인원과 닮은 눈 돌기 등 원숭이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지녔다. 2017.8.21 [쿠바데바테 누리집 갈무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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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태어난 ‘원숭이 얼굴’ 돼지
지난 15일(현지시간) 원숭이 얼굴을 지닌 돼지가 쿠바 서부지역에서 태어났다. 쿠바 피나르 델 리오 주에 있는 산 후안 이 마르티네스 시에서 태어난 이 돼지는 긴 턱과 큰 콧구멍, 유인원과 닮은 눈 돌기 등 원숭이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지녔다. 2017.8.21 [쿠바데바테 누리집 갈무리=연합뉴스]
순산과 다산에 기뻐하던 돼지 주인은 분홍색 피부를 가진 여러 새끼 돼지 중에 무리와 다른 피부색과 생김새를 지닌 범상치 않은 돼지 한 마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짙은 황갈색의 피부 색깔을 지닌 새끼 돼지 한 마리의 얼굴이 흡사 원숭이 같았기 때문이다. 이 돼지는 긴 턱과 큰 콧구멍, 유인원과 닮은 눈 돌기 등을 갖고 태어났다.
주인은 다음날 수의사에게 달려가 정밀 검진을 의뢰했다.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했지만, 일부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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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태어난 ‘원숭이 얼굴’ 돼지 지난 15일(현지시간) 원숭이 얼굴을 지닌 돼지가 쿠바 서부지역에서 태어났다. 쿠바 피나르 델 리오 주에 있는 산 후안 이 마르티네스 시에서 태어난 이 돼지는 긴 턱과 큰 콧구멍, 유인원과 닮은 눈 돌기 등 원숭이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지녔다. 2017.8.21 [쿠바데바테 누리집 갈무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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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태어난 ‘원숭이 얼굴’ 돼지
지난 15일(현지시간) 원숭이 얼굴을 지닌 돼지가 쿠바 서부지역에서 태어났다. 쿠바 피나르 델 리오 주에 있는 산 후안 이 마르티네스 시에서 태어난 이 돼지는 긴 턱과 큰 콧구멍, 유인원과 닮은 눈 돌기 등 원숭이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지녔다. 2017.8.21 [쿠바데바테 누리집 갈무리=연합뉴스]
수의사는 “새끼 돼지가 여러 검사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효율적인 동작 패턴을 위해 개별 운동 시스템을 통합하는 능력인 운동 협응력이 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쿠바데바테는 원숭이 얼굴을 한 이 돼지가 다른 새끼돼지들과 함께 어미 돼지의 젖을 먹고 우리에서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누리집에 올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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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