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인
순찰을 돌던 경찰이, 싸우는 두 사내 옆에서 “아빠! 아빠!” 하며 울부짖는 꼬마를 발견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떼어놓고 꼬마에게 물었다.
“꼬마야, 어느 쪽이 네 아빠니?”
그러자 꼬마가 눈물을 닦으며 대답했다.
“나도 몰라요, 그것 때문에 싸우고 있는 거라고요!”
● 거절
멀구가 판매원 일자리를 구하면서 주인에게 물었다.
“얼마 주실 건데요?”
“글쎄, 자네 값어치만큼은 주지!”
그러자 멀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럼 안 되겠어요. 그렇게 적게 받아서야 누가 일하겠어요?”
순찰을 돌던 경찰이, 싸우는 두 사내 옆에서 “아빠! 아빠!” 하며 울부짖는 꼬마를 발견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떼어놓고 꼬마에게 물었다.
“꼬마야, 어느 쪽이 네 아빠니?”
그러자 꼬마가 눈물을 닦으며 대답했다.
“나도 몰라요, 그것 때문에 싸우고 있는 거라고요!”
● 거절
멀구가 판매원 일자리를 구하면서 주인에게 물었다.
“얼마 주실 건데요?”
“글쎄, 자네 값어치만큼은 주지!”
그러자 멀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럼 안 되겠어요. 그렇게 적게 받아서야 누가 일하겠어요?”
2014-01-2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