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10분께 서울 송파구 지하차도 3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1차로에서 같은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승용차를 피하려던 버스가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15명이 가벼운 타박상·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사고 발생 차로가 통제돼 약 20여 분간 이 일대 교통 혼잡이 일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승용차를 피하려던 버스가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15명이 가벼운 타박상·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사고 발생 차로가 통제돼 약 20여 분간 이 일대 교통 혼잡이 일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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