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복지부 신임 1차관
사진제공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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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인디아나 주립대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인구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연금정책국장 등 복지분야 뿐 아니라 건강정책국장 등 보건분야 주요 보직도 거쳤다.
복지부의 한 공무원은 “서류 더미를 들고 보고하러 가지 않아도 요약해 설명하면 금방 이해하고 지시하는 등 어렵고 복잡한 것을 쉽게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양 1차관 발탁 소식을 전하면서 “부처 업무에 두루 정통할 뿐만 아니라 업무추진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빈곤·위기 가구 지원체계 강화, 생애주기별 사회 안전망 확충 등 복지 분야 핵심정책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53)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35회) ▲인구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연금정책국장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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