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수 나유나(30)가 제21회 제주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했다.
나유나는 14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 제7경주(1,700m)에서 4년생 말 ‘제일승자’를 타고 출전해 ‘천지부사’(기수 김경훈)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나유나는 2009년 9월 KRA 제주컵 경주에서 국내 여성기수로는 처음으로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제주경마장 소속 3명의 여성 기수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내는 나유나는 2005년 6월 데뷔한 이래 통산 1천374회 경주에 출전해 1위 160회, 2위 110회를 기록, 승률 11.6%, 복승률 19.7%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유나는 14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 제7경주(1,700m)에서 4년생 말 ‘제일승자’를 타고 출전해 ‘천지부사’(기수 김경훈)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나유나는 2009년 9월 KRA 제주컵 경주에서 국내 여성기수로는 처음으로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제주경마장 소속 3명의 여성 기수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내는 나유나는 2005년 6월 데뷔한 이래 통산 1천374회 경주에 출전해 1위 160회, 2위 110회를 기록, 승률 11.6%, 복승률 19.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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