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가 10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도로공사에 신입사원으로 함께 입사해 화제다.
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란성 쌍둥이인 이민영(24) 한영 자매는 지난 8일 10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올해 신입사원 공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이들은 특히 유치원부터 시작해 광주 유안초등학교, 동아여중, 동아여고, 전남대 경영학과 등 모든 교육과정도 함께 해 주변의 눈길을 더욱 끌었다.
이 자매는 올 8월 대학을 졸업할 예정이다.
이들은 “같은 직장에 함께 합격해 너무 기쁘다”며 “24년간 늘 같은 곳에서 함께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서로 의지가 되어 회사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란성 쌍둥이인 이민영(24) 한영 자매는 지난 8일 10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올해 신입사원 공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이들은 특히 유치원부터 시작해 광주 유안초등학교, 동아여중, 동아여고, 전남대 경영학과 등 모든 교육과정도 함께 해 주변의 눈길을 더욱 끌었다.
이 자매는 올 8월 대학을 졸업할 예정이다.
이들은 “같은 직장에 함께 합격해 너무 기쁘다”며 “24년간 늘 같은 곳에서 함께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서로 의지가 되어 회사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