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축장식 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컴포지트 유럽’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기술혁신상을 수상, 자동차 경량화 플라스틱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프랑스 복합소재 기업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96개국, 1150개의 기업이 참가해 자동차와 바이오, 소재 등의 신기술을 발표했다.
LG하우시스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캐리어의 경량화와 내구성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생산 기술인 LFT-D(장섬유 강화 플라스틱) 공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프랑스 복합소재 기업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96개국, 1150개의 기업이 참가해 자동차와 바이오, 소재 등의 신기술을 발표했다.
LG하우시스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캐리어의 경량화와 내구성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생산 기술인 LFT-D(장섬유 강화 플라스틱) 공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2-03-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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