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18명 동승… 방역에 만전
앞서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A매치 출전을 위해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섰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수와 스태프를 포함해 총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세기편에 다수의 확진자가 탑승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도 방역지침에 따라 기내 승무원의 방호복 착용, 자가격리 실시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99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축구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을 지원해 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11-2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